폐렴구균은 그람 양성 연쇄상 구균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세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작은 세균은 폐렴, 중이염, 부비동염, 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균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약자는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구균 감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폐렴구균이란?
폐렴구균은 그람 양성 연쇄상구균으로,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 안팎에서 쉽게 발견되는 세균 중 하나이지만, 이 작은 세균은 폐렴, 중이염, 부비동염, 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균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기도 점막에 서식하며, 기침이나 재치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약자는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증상
폐렴구균은 폐렴, 중이염, 부비동염, 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입니다. 감염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가슴 통증, 근육통, 두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 부분의 경우 항생제 치료로 개선되지만, 폐렴, 수막염, 패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약자는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폐렴구균 감염 예방 방법
1) 폐렴구균 백신 접종
6개월 이상 소아와 65세 이상 성인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① 백신 종류
● 소아 : 13가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PCV13)
● 성인 : 23가 폐렴구균 다당백신 (PPSV23)
② 접종 시기
● 소아 :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2~15개월에 4회 접종
● 성인 : 65세 이상 또는 만성질환자는 1회 접종 후 5년 간격으로 재접종 권장
③ 접종 대상
● 만성 질환(심장병, 폐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면역 체계 약화 등)이 있는 사람
● 무비증 환자
● 달팽이관 이식한자
● 무료 접종 대상자
현재 폐렴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대상자로는 2세 미만 어린아이와 만 65세 이상일 경우 가능 합니다. 또한 2세 미만 아이와 만 65세 이상이 아니더라도 면역력이 악한 당뇨병, 뇌졸중, 혈액암, 림프종, 면역 억제제를 치료 중인 분이라면 폐렴 예방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④ 참고 사항
폐렴구균 백신은 모든 폐렴구균 유형을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질병 관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2) 손 씻기
손을 자주 씻는 것은 폐렴구균을 포함한 다른 세균이 퍼지는 것을 예방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기침이나 재치기를 한 후, 화장실을 이용한 후, 외출 후, 코를 푼 후,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먹기 전,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기 전과 후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3) 기침 에티켓 준수
기침이나 재치기 할 때 입과 코를 티슈로 가리고, 사용한 티슈는 휴지통에 버리고 티슈가 없을 경우 팔꿈치를 구부려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이나 재치기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4) 충분한 휴식
충분한 휴식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폐렴구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인은 하루 7~8시간 정도, 소아는 9~13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한 식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충분한 과일, 채소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6) 금연
흡연은 폐를 손상시켜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금연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마무리
폐렴구균은 폐렴, 중이염, 부비동염, 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어린아이와 노약자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이 가능하며, 위 예방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건강한 폐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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