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이런저런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되면 건강에 대한 걱정도 되지만 일반인으로서 MRI와 CT 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MRI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MRI와 CT촬영은 어디를 검사할 때 좋은 것인지에 대해 궁금할 때 가 있습니다. MRI와 CT의 차이점과 나에게 맞는 검사는 어느 것이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MRI(Magnetin Resonance Imaging)
MRI는 강력한 자기장과 무선 파를 활용하여 인체 내부의 상세한 구조를 보여주는 의료 영상 기술입니다. 대다수의 인체 조직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물분자에는 수소 원자가 포함되어 있어 강한 자기장에 놓이게 되면 수소 원자핵은 자기 스핀이 정렬이 되어 특정 주파수의 무선 파를 펄수로 조사하여 수소 원자핵의 자기 스핀을 뒤집는데 무선 파가 꺼지면 수소 원자핵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서 자기 에너지를 방출하는 데 이 에너지를 컴퓨터가 이미지를 생성되는 원리의 것입니다.
1) MRI의 좋은 점
● MRI는 다른 영상 기술에 비해 뛰어난 조직 대비도를 알 수 있으며 근육, 지방, 혈관, 신경 등의 다양한 조직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뼈조직뿐만 아니라 연조직인 뇌, 척추, 근육, 관절등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러 방향에서 이미지를 3D 영상으로 얻을 수 있어 특정 질환이나 조직을 더욱 명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이 없어서 임산부나 어린아이의 검사를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MRI의 불편한 점
● MRI는 경력한 자기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심장 박동기나 인공 관절을 하신 분등 특정 금속 장치를 하신 분은 검사를 받을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검사하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소요되므로 CT 촬영보다 검사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MRI는 검사 과정에 큰 소음이 발생하여 환자의 불편이 있으며, 폐쇄된 공간에서 검사를 하므로 폐쇄 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검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MRI의 활용 분야
● 뇌 졸중, 뇌종양, 뇌척수막염, 치매, 알츠하이머 등 뇌 질환 관련 분야와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측만증등 척추 질환에도 활용되며, 관절염, 근육 손상 및 인대 손상과 골절 등 근 골격계 질환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암의 위치를 파악하고 크기와 전이 정도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기도 하며 뇌동맥류와 대동맥 박리 및 심장 질환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질환 및 소아 질환과 복강 질환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 CT(Computed Tomography)
CT는 X-ray튜브와 검출기를 회전시키면서 환자를 촬영하여 단면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촬영 방법으로 X-ray튜브는 환자를 둘러싸고 있으며 회전되는 구조에 장착되어 환자를 관통하는 X-ray를 방출하여 투과된 것을 감지하여 컴퓨터에 의해 인체 내부의 단면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CT는 뇌, 가슴, 복부, 골격 등 다양한 부위의 질병 및 손상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되며, 뛰어난 해상도와 조직을 구분하는 데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CT의 좋은 점
● CT는 뼈와 근육, 지방, 혈관 등 다양한 조직을 고해상도로 이미지화하여 암, 골절, 뇌졸중, 출혈, 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주사나 마취 없이 시행을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 검사 시간은 일반적으로 MRI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2) CT의 불편한 점
● 혈관이나 장기를 더욱 명확하게 보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혈관에다 주사하여 혈관을 타고 연조직에 퍼지면 촬영하게 되는 데 이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장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CT는 X-ray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선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서 받아야 하므로 폐쇄 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촬영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CT의 활용 분야
● CT는 골절 또는 출혈, 장기 손상등 외상으로 인한 손상을 진단하는 데 활용되기도 하고 암의 위치나 전이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 효과를 보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 뇌동맥류나 대동맥 박리, 심장 질환등의 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며, 폐렴 또는 복강 감염, 뇌농양 등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데 활용되기도 하며, 척추 질환, 여성 질환, 소아 질환 등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4) CT 촬영 시 주의 사항
● 임신 중인 임산부는 CT 검사를 받기 전에 의사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야 하며, 특정 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 전에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 조영제를 사용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장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마무리 글
MRI와 CT 검사는 차이점이 있어 환자의 경우에 따라 검사를 하게 되는데, 나에게 꼭 필요한 검사를 받아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하였습니다. 미리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은 큰 복을 받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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